새로운패러다임속으로 “새롭게출발합시다”
SiC Heater 정격에 대하여
SiC Heater(탄화규소발열체)의 정격 표(Rating List)는 1930년대 이래 SiC 저항체의 초기개발당시 실험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작성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정격이라 함은 발열체의 저항(Ω)값을 기초로 하여 전압(V) 전력(W) 전류(A)값을 산출해내는데 일반적으로 모두가 초기 데이터 값을 그대로 정격표 화해서 사용자들에게 제시하고 있으나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1. 정격 표는 짜깁기한 가짜 데이터표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판매상은 물론이고 중국 등 제조한다는 업체들도 자기 멋대로 발열체의 정격을 숫자화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들에게 “왜? 그렇게 됩니까?” 라고 질문한번 해보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요?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설명을 하는지?
제품의 진보와 더불어 품질도 많은 변화를 거치고 있습니다.
2. 정격 표는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이 정격표가 왜곡 수정되고 맞지 않는 숫자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를 믿고 설비를 제조하거나 사용하는 실제설비운용자들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격 표라는 것은 실험실 데이터입니다. 이론 치입니다.
여기에 일정 온도 하에서 ±15%혹은 ±20%라는 단서를 붙이는 것이 바로 이론오차입니다.
따라서
정격표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정확한 것은 히터제조업체로 문의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3. 그러면 정격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실제 정격(Rating)의 결정은 SiC Heater의 제조과정에서 결정됩니다.
동일한 사이즈(Size)의 제품이라도 제조성분(SiC 함량) 밀도 기공율 부피 강도 발열표면적 숙성온도 등에 의해서 각 제조업체 고유의 정격이 생성됩니다. 물론 동일한 물리 화학적 조건하에서 제조된 발열체라면 동일한 정격이 생성(일정범위 신뢰구간 내에 분포)된다고 하겠지만 그러한 설비를 갖추고 관리를 제대로 하는 가입니다. 어떤 설비업자는 “히터는 다 똑같지 뭐!”라고 하던데 그 업자가 만든 설비는 항상 문제가 많고 실체 모를 히터를 적용하고 있더군요.
실제 일화 하나소개 할까요?
[당사히터를 사용하고 있는 인천소재 NL금속이라는 청동용해주물을 하고있는 업체인데요. 이전에 도카x 에레마를 써왔는데 15일도 안되서 히터가 발열이안되고 접합부위가 부러지고 문제가 많다고하여 당사DLX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사 것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서 방문을 해보니 JU라는업체의 용해로인데 문제가많은 업체라서 본인이 꽤 잘알고있는 설비였습니다.
용해로 결선이 정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고도 로 전문업체로 20년운운하는 업체이니 얼마나 한심합니까? 실체인즉 청동은 약 1400°C정도로 고열을 요하게되는데 이업자가 잔머리를 써서 히터정격전압(110V)의 두배인 220V를 직Y결설을 해놓았더군요 220V용 소켓에 110V용 전구를 끼우게한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그래서 제가 NL대표에게 설비업체(JU)에 연락해서 배선을 다시해달라고 요구하라했더니 설비업자왈 "설비는 이상이 없고 히터가 불량품이라고 하더라" 라는 발을 들었는데 그 다음날 와서 만지작거리더니( 기실 배선을 바꾸어 놓고) 설비는 이상이 없으니 히터를 자기가 추천하는 것으로 바꿔보라고 해서 당사 제품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구입하여 장착해보니 이제는 열이 안나더라는 것입니다. 이번엔 설비업자 왈 ; 히터가 워낙 예민해서 그러니까 장시간 사용해보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설비 결선을 110V로 수정해놓고 실체모를 히터를 연결했으니 오죽했겠습니까? 당연히 열이 안나겠지요. 그 결말은 지면상 상상에 맞깁니다]
이글은 특정업체를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모든 업체는 실수가 있을 수 있읍니다. 이제 설비업체 엔지니어가 새롭게 패러다임을 정비할 때가 왔음을 고지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비에 맞는 정격과 적용히터의 선택은
SiC Heater 정격에 설비를 맞출 것인가? 아니면 설비에 SiC Heater 정격을 맞출 것인가? 의 문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 설비에 SiC Heater 정격을 맞추는 것이 정답입니다.(주문 형 히터 권장)
SiC Heater정격을 기준으로 설계를 하다보면 설비의 열량이나 Heater 사이즈(정형화된 히터 때문에)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를 설비업자라면 모두 경험했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대충 근사치로 결선을 하게 되는데, 때문에 열이 잘 안 나고 기능저하 등으로 낭패를 보게 되면 분쟁으로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비를 기준으로 발열량에 따라 Heater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그 설비에 맞는 발열체를 적용하면 되는데 지금은 과거와 달리 정형화된 히터와 주문 형 히터 간에 가격차가 없어서 권장사항이다.(몸에 옷을 맞추는 것이 당연할 것이므로)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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